JMSN이 재해석한 너바나의 “Rap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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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록 그룹 너바나(Nirvana)의 보컬,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의 생일(2월 20일)을 기념하여 뉴욕 발 음악 웹사이트, Pigeons and planes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Teenage Angst Has Paid Off Well’이라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너바나의 음악을 현 시대의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커버한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앨범 발표에 앞서 JMSN의 커버 싱글이 최근 선 공개되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JMSN의 싱글은 너바나의 1993년 작, [In Utero]의 수록곡 “Rape Me”로, 원곡의 멜로디에 충실하면서도 본인 특유의 우울한 발라드를 녹여냈다. 워낙에 거대한 이름인 너바나이기 때문에, 어떤 곡을 건드리든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티스트에게는 손해 보는 일이겠지만, 리스너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부분들이 새롭게 편곡되었는지 원곡과 비교 감상하며, 새삼 시대를 초월한 너바나의 영향력을 느껴보도록 하자. 그리고 추후에 발표될 다른 아티스트의 커버 곡들 역시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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