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쓰로우(Stones Throw) 소속 프로듀서 제임스 팬츠(James Pants)는 장르를 구분 짓기 힘든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멀티 인스트루멘탈(Multi Instrumental) 아티스트다. 80년대의 소울, 일렉트로 부기, 뉴 웨이브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 자신만의 사운드로 빚어내는 그가 작년 Converse Red Light Session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트랙 “Artificial Lover”의 비주얼이 새로이 공개되었다. 3D, 그리드(Grid), 싸이키델릭 등 인터넷 베이퍼 웨이브를 대표하는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지만 결코 진부하지 않다. 그의 뮤직비디오가 마음에 든다면 솔로 라이브 영상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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