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즐기는 파티, The Do-Ov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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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adidas)에서 후원하는 세계적인 대낮 파티, The Do-Over가 작년에 이어 또다시 한국을 찾는다. 2005년, LA에서 처음 시작된 Do-Over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는 콘셉트를 모토로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파티다. LA에서 시작해 현재는 세계적인 대도시로 영역을 넓힌 Do-Over가 드디어 2014년, 한국에서 처음 열렸고, 파티는 성황리에 마쳤다. 당시 현장의 열기는 Do-Over가 한국에서도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일요일 오후 파티 문화에 낯선 한국인들이지만, 최근 루프탑 파티의 유행에 힘입어 Do-Over는 순항의 돛을 단 듯하다.

2015년 Do-Over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과 부산 두 곳이다. 늘 그렇듯,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진행되는 Do-Over지만, 이미 SNS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번 Do-Over에는 360Sounds, 그리고 매우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니 이들과 함께 햇살을 즐기고 싶다면 RSVP 등록을 잊지 말 것.

The Do-Over RS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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