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ft Punk의 지난 20년, 다큐멘터리 “Daft Punk Unchained” 트레일러

이제는 별 다른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은 프렌치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를 다룬 다큐멘터리, “Daft Punk Unchained”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개봉을 앞둔 이번 다큐멘터리는 BBC 프랑스에서 제작, Hervé Martin Delpierre가 감독했다.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드러낸 칸예 웨스트, 나일 로저스와 같은 뮤지션들은 짧지만, 인상적인 멘트와 제스처로 “Daft Punk unchained”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Paul Williams가 “Touch, I Remember Touch”를 흥얼거릴 때, 은근한 전율이 이는 것을 다프트 펑크의 팬들이라면 공감했을 것이다.

지난 20년 동안 다프트 펑크의 두 멤버,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와 기 마뉴엘(Guy-Manuel)이 지나온 길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Daft Punk Unchained”는 그들과 함께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역시 포함될 예정이니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모두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 기대해보자.

BBC Worldwidemusic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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