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로 날아간 Rude Paper의 앨범 작업기, “Road to Jamaica”

documentary

아시아의 ‘Jr. Gong’이라 불리는 레게 보컬, 쿤타(Koonta)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프로듀서 리얼 드리머(RD), 그리고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케본(Kevon)이 합류해 3인조 그룹 루드페이퍼(Rude Paper)는 그간 레게와 덥스텝의 사운드를 혼합한 음악을 선보였다.

곧 발매될 그들의 2번째 정규 앨범 [Destroy Babylon]의 작업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Road to Jamaica”는 2집 작업을 위해 지난 3월에 방문한 자메이카에서의 에피소드와 앨범 제작과정이 담겨있다. 1집과 달리 레게 본연으로의 회귀가 예상되는 루드페이퍼의 이번 다큐멘터리는 레게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이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에피소드 2까지 공개된 “Road to Jamaica” 다큐는 1편에서 전설의 그룹, ‘Bob Marley and Wailers’의 기타리스트였던 ‘Earl Chinna Smith’와의 만남을 다뤘고, 2편에서는 그가 운영하는 ‘Inna de Yard Records’를 담았다.


자메이카에서의 여정을 보내고 온 그들은 과연 이번 2집 앨범에서 어떤 사운드를 들려줄까. 그들의 이번 앨범은 훌륭한 ‘미래의 무기’가 될까? 루드페이퍼의 새 앨범 [Destroy Babylon]은 11월 9일 앨범이 공개되며며 11월 8일 홍대에 위치한 Zion Boat에서 HIPHOPLE와 함께하는 음감회 이벤트가 예정되어있다

Rudepaper 공식 웹사이트
Rudepaper [Destroy  Babylon]앨범 음감회 이벤트 페이지

Jangstersf
VISLA의 파운더이자 디렉터. 간단한 글을 기고하며 VISLA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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