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의 다음 주자, XXX가 발표한 싱글 “Yves” / “렐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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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andnatives, 이하 ‘BANA’) 소속 그룹, XXX가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5일, 싱글 “Yves”와 “렐라양”을 공개했다. 이센스의 정규 앨범, [The Anecdote]에 유일하게 참여한 래퍼 김심야(Kim Ximya)와 프로듀서 프랭크(FRNK)로 이루어진 그룹 XXX는 2014년, 믹스테잎 [XX]를 발표하며, 단숨에 신(Scene)의 중심부에 들어왔다.

프로듀서 프랭크의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이 두 곡은 모두 일반적인 흐름을 따르지 않고, 계속해서 변주되는 것이 특징. 그것은 배배꼬인 김심야의 가사와도 일정 부분 닮은 듯해 흥미롭지만,  둘 중 한쪽이 힘을 덜어냈다면 더욱 훌륭한 합이 되지 않았을까. 직접 감상해보자.

https://soundcloud.com/xxxofficial/xxx-yves

Beastsandnative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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