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mag, Frankie knuckles의 기념비적인 믹스셋 공개

ihr_20160102_01
댄스 뮤직에 한 획을 그은 하우스 대부, 프랭키 너클스(Frankie Knukles)가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두 번의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최근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믹스맥(MIXMAG)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내주듯, 그의 기념비적인 믹스셋을 내놓았다. 이번 믹스셋에는 지난달 Def Mix와 So Sure Music에서 공개된 프랭키 너클스의 마지막 트랙 “Boyz”가 담겨있는 것으로, 그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인 데이비드 모레일즈(David Morales)와 헤일리 앤 헬러(Farley & Heller)가 프랭키를 기리는 마음으로 트랙 “Boyz”를 리믹스한 것이다.

아마 프랭키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댄스 뮤직 신(Scene)에서 하우스란 장르를 듣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80년대 록 뮤지션을 중심으로 강한 ‘반 디스코’ 운동이 세력을 확장할 무렵, 역사적인 시카고의 웨어하우스(클럽)를 중심으로 디스코 음악의 연장 선상에서 하우스가 탄생했다.

자, 이제 프랭키 너클스를 회상하면서 80년대 시카고의 웨어하우스를 감상해보자.

Mixmag의 공식 웹사이트

RECOMMENDED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