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애호가를 위한 Technics SL-1200 골드 클래스 공개

khi_technics 1200g

턴테이블 시장에서 테크닉스(Technics)는 마치 신라면, 코카콜라와 같은 상징성을 지닌 제품이다. 전설적인 DJ는 모두 자신이 준비해온 비장의 판들을 테크닉스 SL-1200 위에 올려놓고 우아한 스핀을 선보였다. 최첨단 CDJ와 세라토 등 각종 디지털 기반의 장비가 판치는 시대지만, 육중한 무게와 더불어 거추장스러운 것들은 모두 덜어낸 듯한 단출한 디자인의 턴테이블은 그 존재감부터 기타 제품과 비교를 거부해왔다.

파나소닉(Panasonic)이 테크닉스 50주년을 기념해 SL-1200의 최신 모델을 발표했다. 그랜드 클래스(Grand Class)라 명명된 이번 모델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올여름부터 1200대 한정으로 판매될 그랜드 클래스 SL-1200GAE가 최근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6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일반 모델인 1200G는 연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근래 다시 부흥하는 바이닐 레코드 시장을 반영한 듯한 이번 한정 모델은 올드 LP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턴테이블 유저들까지 모두를 구매 경쟁에 뛰어들게 할 것. 골드 클래스의 위용을 직접 감상해보자.

Technics SL-1200G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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