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전모가 드러나는 Supreme 2016 S/S 컬렉션


슈프림(Supreme)의 2016 S/S 시즌 컬렉션 발표가 대략 한 달가량 남았다. 전 세계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트리트 브랜드로,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다행스럽게도 정식 공개 전, 우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몇 제품들을 엿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M 스카치 라이트가 쓰인 S로고 6패널 캡과 새로운 소재의 박스 로고 캡이다. 박스 로고 캡은 캉골의 버뮤다(Bumuda)와 엇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그 소재가 상당히 거친 것이 특징. 이 밖에도 남색 바탕에 노란색 슈프림 로고가 들어간 스웨트 팬츠, 퀄팅 재킷, 바시티 재킷 또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하나 캡슐 컬렉션에 대한 루머로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로스(William Burroughs)가 거론되고 있는데, 그가 살아 생전 찍은 사진이 멋들어지게 프린팅 된 후드가 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렇게 힘들게 하나 둘 찾아가는 과정 역시 팬의 입장에서는 흥미 요소로 ‘빅재미’를 느낄 수 있다. 2월 1일 공개 예정인 2016년 슈프림 S/S에 관심을 기울여보자.

Supreme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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