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G.o.o.d Music과 지난 2월에 계약하고, 싱글 “Panda”로 빌보드 차트를 먹은 1997년생 대형 신인, 디자이너(Desiigner)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Pand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내뿜는 이 18살 래퍼가 내놓은 비주얼 역시 혼란스럽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카메라 사이에서 디자이너는 광기 어린 과시를 보여준다. 불안정하게 밤거리를 쏘다니는 영상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이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 가장 멋있는 타이밍에 등장할 줄 아는 이 남자는 존재감만으로도 뮤직비디오의 때깔을 향상시키는 듯하다. 직접 감상해보자. Panda, Panda,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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