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설의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향년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타계했다. 전 세계 많은 이들이 전설의 죽음을 애도했고, 그의 추도식은 전 세계로 전파를 탔다. 여기에 매그넘(Magnum Photos) 소속 사진작가 토마스 훱커(Thomas Hoepker)는 무하마드 알리가 생전 가장 활발하던 시기의 사진을 통해 그를 추억한다. 매그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0일까지, 1996년 시카고에 있는 어느 체육관에서 촬영된 무하마드알리와 조니 쟈니 쿨롱(Johnny Coulon)의 사진을 판매한다. 가격은 100달러. 링 위에서는 포효하는 사자와도 같았으나, 그 아래에서는 한없이 인간적이었던 그의 모습이 느껴진다. 또한, 매그넘 공식 웹사이트 토마스 훱커의 페이지에서 더 많은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직접 확인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6.06.10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16.06.10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16.06.10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6.06.10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16.06.10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16.06.10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