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 듀오 Glen Check, Beastsandnatives에 합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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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andnatives, 이하 BANA) 레이블이 오늘 밤 10시를 기점으로 새로이 합류한 뮤지션을 발표했다. 한국 전자음악을 관심 있게 지켜봐 온 이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글렌 체크(Glen Check)가 이센스(E Sens), XXX, 프로듀서 250, 애니메이터 에릭 오에 이어 BANA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글렌 체크는 BANA에 합류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XXX의 반쪽인 래퍼 김심야와 함께한 트랙, “Fakin'”을 공개했다. 글렌 체크와 김심야가 처음 마주한 이번 트랙을 들으며 BANA와 글렌 체크가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상상해보는 것도 즐거운 일일 듯하다. 더욱 풍성해질 BANA의 사운드를 기대하며 새 싱글, “Fakin'”을 감상해보자.

Glen Check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Beastsandnative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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