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과의 화끈한 협업으로 2016년 상반기 대미를 장식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일본 이세탄 멘즈(Isetan Men’s)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는 지난 루이비통 x 프라그먼트 디자인에서 선보였던 가방들을 비롯해 티셔츠, 폴로 셔츠, 스카프 등 추가로 공개된 협업 상품들도 판매되며, 이세탄 신주쿠 점 한정으로 출시된 풀 프린트 셔츠와 모노그램 스니커도 만날 수 있다. 셔츠는 우리나라 돈으로 200만 원을 훌쩍 뛰어넘고, 역시나 그리 비싸 보이지 않는 티셔츠조차 4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어 누군가의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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