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화 통화 동영상 공개 이후, 각종 사회 이슈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웹사이트 ‘Fuck Jerry’에서 새로운 장에 접어든 ‘Famous’ 사건을 풍자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RIP TAYLOR TEE’라 명명된 제품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의 얼굴을 큼지막한 크기의 글씨와 함께 완성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추억하자는 문구에,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함축한 ‘1989 TO 2016’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작년부터 줄곧 거리를 물들이고 있는 레트로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연예인이 그것도 셋이나 나왔으니 팬 기어/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어 보인다. 절묘하게 합성된 착용 사진을 보며 웃음을 숨기지 말 것. 아래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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