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를 넘어 전 세계 길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아로새기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허프(HUF)가 지난주, 뉴욕 맨해튼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6분짜리 필름 “HUF NYC”를 공개했다. VISLA 인터뷰에서 언급했듯, 뉴욕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로 거주지를 옮긴 뒤 자신의 비즈니스이자 분신과도 같은 브랜드 허프를 시작한 키스 허프나겔(Keith Hufnagel)은 약 20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다시 자신의 고향인 뉴욕에 입성했다. 그만큼 이번 숍은 감회가 새로울 터. 영상은 브래드 크로머(Brad Cromer)를 비롯한 다양한 허프 팀 라이더들,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뉴욕 로컬 스케이터 브렌던 캐럴(Brendan Carroll)이 등장해 뉴욕의 빌딩 숲을 가로지른다. 갈수록 더 커지는 브랜드 규모만큼이나 때깔도 고급진 이번 비디오를 직접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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