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에서 보드를 즐기는 캘리포니아 얼바인(Irvine) 출신 스케이터, 스케이팅 스티브(Skatin’ Steve)가 직접 출연, 제작한 풀 렝스(Full Length)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아저씨(Ajjushi)”가 공개되었다. 스케이팅 스티브는 스티브 클레멘센(Steve Clemensen)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앞서 언급한 ‘Sk8n Steve’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분당 수내 스케이트 스팟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그는 한국 스케이트보드 필르머들과 촬영하기 위해 시간을 맞추는 게 힘들어 그냥 스스로 이 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스케이팅 스티브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정겨운 한국의 아저씨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아저씨”를 확인해보자.
SHARE THIS ARTICLE
RECOMMENDED POST
2016.09.02
유저에게 당한 몬스터들의 애환을 달래는 게임, “빌런 매니저” 플레이 후기
현질 유저들로부터 몬스터를 지켜라.
2016.09.02
플레이리스트를 채운 리듬게임 “EZ2DJ”의 음악
오타쿠라 불려도 상관없다.
2016.09.02
아날로그의 환상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레이블 Dust-to-Digital
모든 유물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6.09.02
RASSVET의 신작 스케이트 비디오 “BLUE” 리뷰
발견되지 않는 지역이 갖는 그들만의 고유성.
2016.09.02
Book and Zine #7 Brother Nostalgia
동생의 돌아오지 않는 소년기를 위해.
2016.09.02
거리 문화로부터 태어난 스트리트웨어 갱, ‘Retail Mafia’
2000년대 초반, 뉴욕을 주름 잡았던 6인의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