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릴 웨인(Lil Wayne)이 자신의 회고록 ‘Gone Til November’를 출간했다. 릴 웨인답게 이건 보통의 회고록이 아니다. 지난 2010년, 불법총기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뉴욕의 라이커스 감옥에서 복역했던 시간을 책으로 엮은 것. 총 176페이지에 달하는 회고록은 그가 세상과 동떨어져 지낸 8개월 동안 그 안에서 느꼈던 생각과 감정을 꽤 상세히 글로 표현했다. 마치 일기를 보듯, 친필로 적힌 본문이 더욱 책을 구매하고 싶게 만든다. 릴 웨인의 회고록, ‘Gone Til November’는 출판사인 펭귄 랜덤 하우스(Penguin Random House)나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아마존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킨들(전자책)은 13.19달러, 하드 커버는 20.28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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