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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하는 고양이, ‘Monmon c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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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는 무언가를 직업으로 삼거나 특출한 결과를 일궈낸 사람에게 ‘성공한 덕후’라는 칭호를 붙인다. 이런 의미에서 호리토모 카즈키(Kazuki Horitomo)는 진정 성공한 덕후라고 말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기반의 타투이스트로 활동하는 이 일본 아저씨는 자신의 업인 문신과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낸다.

카즈키는 고양이를 의인화해 전신에 문신을 새긴 일러스트를 그려내는데, 옛 일본 전통화 기법으로 슥 그려낸 모습이 퍽 재미있다. 일러스트 속 고양이는 현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타투 머신이 아닌 손으로 직접 문신을 새기는 테보리(てぼり) 기법을 보여준다. 카즈키 또한 테보리 기법에 큰 관심을 지니고 있기에 이러한 시선은 자신의 작업으로 이어진다.

작품의 정식 명칭은 ‘Monmon Cats’, 문신을 뜻하는 일본말과 캣을 합성한 단어다. 카즈키는 자신이 창작한 여러 작품을 브랜드화해 모자와 티셔츠, 쿠션 같은 제품을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 사진을 잔뜩 게시해놓았으니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자.

Kazuki Horitomo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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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aframa
오욱석 / Wookaf563
Web: https://www.instagram.com/shinsekai_vaccine
E-mail: wookaf563@visla.kr

VISLA Editor / 新世界のShinse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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