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eze Magazine의 서른 번째 이슈, ‘The truth is out there issue’

지난번 세계가 인정한 팝 아티스트 카즈(KAWS)를 메인 이슈로 큰 인기를 끈 스트리트 컬처 매거진, 스니즈 매거진(Sneeze Magazine)이 2016년의 막을 내리며 홀리데이 이슈를 발간했다. 그 서른 번째 주인공은 각종 소셜 미디어에 홀연히 등장한 외계인 릴 마요(Lil Mayo), 돕(Dope)한 외모와 행동으로 수많은 추종자를 이끌고 다니는 이 정체불명의 외계인 갱은 매거진 곳곳을 찢어대며 눈을 어지럽게 한다.

이와 함께 올해 세상을 떠난 불세출의 스케이터, 딜런 리더(Dylan Rieder)를 추모하는 사진과 일본 사진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혼마 타카시(Takashi Homma)의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매거진에 동봉되는 스티커는 야광으로 준비해 이슈의 맥락을 잇는다. 여기에 스니커 케어의 명가 제이슨 마크(Jason Markk)의 클렌징 티슈도 부록으로 자리해 풍성한 구성을 갖췄다. 이번 이슈의 제목은 ‘The truth is out there issue’, 과연 그 말이 사실일지는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국내에서는 Room360, 웝트샵(WarpedShop), 코너 델리(Corner Deli)에서 곧 서른 번째 이슈를 만나볼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보자.

Sneez Magazin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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