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독일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시에라 테킬라(Sierra Tequila)가 한국에 정식 런칭한다. 시에라 테킬라는 테킬라의 본고장인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만큼 멕시코가 떠오르는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전통 모자, 솜브레로(Sombrero)를 플라스틱 병뚜껑에 도입한 디자인은 유독 돋보인다. 유럽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는 시에라 테킬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낯선 브랜드지만, 무려 90여 개국으로 수출 중인 거대한 테킬라 브랜드다. 이제는 국내 각종 바(Bar), 펍(Pub), 클럽(Club)에서도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앙증맞은 솜브레로가 눈에 띈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따서 마셔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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