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ANSA의 10주년 이벤트, #지훈이네앞마당

부산의 주옥과도 같은 숍, 발란사(BALANSA)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발란사는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필두로, 누구라도 눈이 돌아갈 만한 데드스탁 빈티지, 오너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LP 등,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탄탄한 상품 구성으로 그만의 색을 뿜어내고 있다. 또한, 숍 자체적으로 음악 애호가를 위한 레코드 데이를 열거나 경성대 앞 클럽에서 360 사운즈(360 Sounds)와 협력해 파티를 여는 등, 부산 서브컬처 신(Scene)의 한 축을 오래도록 이끌어 온 유서 깊은 스토어로 자리 잡았다.

2007년 시작한 발란사가 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이벤트를 연다. 서울의 스트리트 브랜드 편집숍 헨즈(Henz)와 웝트샵(Warped Shop)이 참여하는 10주년 이벤트는 세 숍에서 취급하는 브랜드의 균일가 세일을 진행, 부산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브랜드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말립(Maalib)의 음악 역시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 스트리트 신의 산증인, 발란사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싶다면, 오는 토요일 아래의 정보와 함께 발걸음을 향해보자.

BALANSA 공식 웹사이트


행사 정보

일시 I 2017년 4월 6일

장소 I 발란사(부산시 남구 대연동 3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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