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üssy x BEDWIN & THE HEARTBREAKERS 2017 캡슐 컬렉션

스트리트와 하이엔드, 패션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는 지금, 베드윈 & 더 하트브레이커스(BEDWIN & THE HEARTBREAKERS)가 선보이는 다양한 분위기의 의류는 지금의 패션 시장을 가장 잘 표현해주고 있다. 일본 디자이너 마사후미 ‘베베’ 와타나베(Masafumi ‘Bebe’ Watanabe)가 베드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지금에 이르러 일본 내 손꼽히는 패션 브랜드로 발전했다.

훌륭한 디자인과 좋은 만듦새는 여러 브랜드의 부름으로 이어진다. 베드윈 & 더 하트브레이커스는 과거 스투시(Stüssy)와도 합을 맞춘 바 있는데, 5년이라는 시간을 돌아 새로운 협업을 선보인다. 1950년대 캘리포니아 재즈를 주름잡은 뮤지션 쳇 베이커(Chet Baker)의 삶에서 영감 받아 새틴 재킷과 볼링 셔츠 등의 의류를 통해 그 시절 캘리포니아의 무드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스트리트웨어의 거장과 일본 유수의 브랜드가 과연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켰을지, 현재 스투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 세계 챕터에서 판매 중이니 관심이 있다면, 직접 확인해보자.

Stüssy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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