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재즈 밴드 Onyx Collective 2017 봄 컬렉션

2014년 등장한 뉴욕의 재즈 밴드 오닉스 콜렉티브(Onyx Collective)는 그들의 본거지 뉴욕에서 힙합 아티스트, 스케이터 등 다양한 문화집단과 함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NYXO라는 이름으로 공연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뉴욕 예술의 저변을 꾸준히 넓혀가는 중이다. 서브컬처의 최전선에 있는 많은 인물이 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오닉스 콜렉티브라는 이름이 낯설더라도 룩북에 등장하는 몇몇 인물은 꽤 익숙한 모습으로 당신을 반길 것이다.

뉴욕 기반의 인터넷 라디오 노우 웨이브(Know Wave)의 파운더 애론 반다로프(Aaron Bondaroff), 슈프림(Supreme)의 스케이터 세이지 엘세서(Sage Elsesser) 등 서브컬처 신(Scene)의 굵직한 인물이 등장하는 룩북은 오닉스 콜렉티브라는 재즈 밴드,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하게 한다. 심지어, 룩북에 등장하는 제품의 디자인은 팰리스 스케이트보드의 라이더이자 디자이너 숀 파워스(Shawn Powers)의 손을 거쳤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지금 당장 그들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들의 움직임을 발 빠르게 체크해보자. 오닉스 콜렉티브의 2017 봄 컬렉션은 한강진에 위치한 스트리트웨어 편집 스토어 웝트(Warped)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래의 영상은 이들이 과연 어떤 움직임을 펼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캡 비디오, 한낮의 뜨거운 햇살과 어울리는 음악을 천천히 감상해보자.

Onyx Collectiv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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