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소드(Forest Swords)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프로듀서 매튜 반즈(Matthew Barnes)가 지난 5월, 발표한 정규 앨범 [Compassion] 중 수록곡 “Raw Language”를 형형색색의 물감을 입힌 비주얼로 완성했다. 정적으로 흐르는 인물의 세세한 동작을 묘사하는 동시에 주술적인 정서를 드러내는 이 영상은 트랙에 내재된 실험성을 바로 나타낸다. 이전 뮤직비디오, “Arms Out”, “Panic”과는 또 다르게 펼쳐지는 매튜 반즈의 심오하면서도 낯선 세계를 표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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