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e이 주최한 스케이트보드 페스티벌, Glory Challenge 2017

이제는 명실상부 최고의 스케이트보드 페스티벌로 올라선 글로리 챌린지(Glory Challenge), 작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스케이터의 이목을 끈 스케이트보드 축제가 2017 새로운 막을 열었다. 이전 캐나다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다임(Dime)이 반스(Vans)와 손을 잡고 개최했다면, 이번에는 스케이트보드 스니커 브랜드 DC 슈즈(DC Shoes)와 함께 재미있는 경연을 준비했다. 개최 전 헬기까지 동원한 티저 영상으로 많은 이의 궁금증을 유발한 이 스케이트 잔치의 따끈한 영상이 조금 전 트래셔 매거진(Thrasher Magazine)을 통해 공개됐다.

데니스 부세니츠(Dennis Busenitz), 자말 스미스(Jamal Smith), 타이숀 존스(Tyshawn Jones), 제레드 바셋(Zered Bassett), 제이크 존슨(Jake Johnson) 등 50명의 스케이터가 참가한 글로리 체인지 2017은 주최 측이 준비한 여덟 가지 창의력 넘치는 프로그램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낸다. 잘 타는 것보다는 즐겁게 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은 직접 타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 웃음과 긴장을 유발한다. 각 프로그램에 맞고 공사장 인부, 방호복을 착용한 스태프의 모습도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마치 프로 레슬링 챔피언 방어전을 연상케 하는 조 발데즈(Joe Valdez)의 발데즈 챌린지(Valdez Challenge) 또한 특별한 재미로 다임 특유의 재치를 보여준다. 백문이 불여일견, 위 영상으로 그날의 열기를 직접 확인해보자.

Dim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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