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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Banger Records에 새로 합류한 Myd의 [All Inclusive]

올해 2월 해체한 파리 기반의 테크노 레이블 브로망스 레코즈(Bromance Records)와 클럽 슈발(Club Cheval) 소속 프로듀서 Myd가 새로운 EP 앨범을 14일 발매했다. 캔블라스터(Canblaster), 판테로스666(Panteros666) 그리고 샘 티바(Sam Tiba)와 함께 전자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꿈꿔온 Myd는 사운드 엔지니어링으로 경력을 쌓아온 곡 마스터링의 귀재. 국내외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프로듀싱 실력을 뽐내온 그가 마침내 또 다른 수작 [All Inclusive]를 선보였다.

사실 [All Inclusive]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Myd가 에드 뱅어 레코즈(Ed Banger Records)의 신예 멤버로 합류하면서 완성한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2003년에 출범해 이제는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음악 레이블로 거듭난 에드 뱅어 레코즈는, 저스티스(Justice), 브레이크봇(Breakbot), 로헝 가르니에(Laurent Garnier) 등 유명 아티스트를 배출해냈고, 프랑스 전자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평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티저로 먼저 공개된 트랙 “The Sun”은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떠할지 감히 상상하게끔 한다. 이미 지나가 버린 여름 해와 그때의 사랑을 노래하며, 불안하게 떨려오는 신스와 이펙트 가득 먹은 기타 줄의 음률이 어우러져 마치 최면을 거는 듯하다. 완성도 높은 또 다른 트랙 “Bingo”는 좀 더 밝은 분위기의 그루브와 중독성이 강한 기타 소리가 특징이다. 비록 지나간 여름을 되돌이킬 수는 없을 테지만, Myd의 트랙을 통해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Ed Banger Records 공식 웹사이트

sartrien
이준용 / sartrien
Web: http://www.instagram.com/sartrien
E-mail: sartrien@vis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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