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아 Pringles가 내놓은 8가지 맛 감자칩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다’는 슬로건처럼 과자에 손이 닿지 않을 때까지 먹게 되는 감자칩, 프링글스(Pringles)가 미국 대명절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를 맞아 재밌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1회용 도시락처럼 보이는 용기에 무려 8가지 맛을 공개해 마치 한 끼의 푸짐한 식사처럼 연출한 것. 프링글스가 공개한 신 메뉴에는 칠면조 맛, 매쉬 포테이토 맛, 각종 채소 맛, 크랜베리 ​​소스 맛, 크림 옥수수 맛, 녹콩 맛, 맥 앤 치즈 맛, 호박파이 맛 등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범적 공개일 뿐 현재 판매하지는 않는다.

프링글스 마케팅 디렉터 컬트 사이먼(Kurt Simon)은 프링글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추수감사절에도 과자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안한 기획이라며 메인 요리와 아울러 사이드 메뉴, 심지어 디저트까지 먹었다고 착각을 일으키게 하고 싶었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뿐 아니라 혼밥, 혼술족이 트렌드인 지금, 언제든 내놓아도 인기 끌 것으로 보인다. 프링글스로 꽉 채운 한 끼를 기다려보자.

Pringles 공식 웹사이트

 

이서정
당신을 놀라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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