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eBmCm4zNIA
올 한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스케이터이자 필르머 이한민,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작업량은 그의 별명이 왜 핫미네이터(Hotminator)인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게 한다. 여러 스케이터를 뒤쫓으며, 그들의 스케이팅을 카메라에 담아낸 이한민이 이번에는 영상 속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서울의 로컬 스케이터 구현준이 제작한 이번 영상은 이한민의 클립을 모아 “HOTMINATOR”라는 제목의 결과물로 완성되었다.
잠시라도 한눈파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영상은 그의 스케이팅과 기행을 교차하며, 인간 이한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이한민의 움직임을 담아내는 일도 역시나 쉽지는 않았을 것. 다가오는 2018년에도 어김없이 이어질 이한민과 구현준의 왕성한 활동량을 기대하며, 크게 웃을 준비를 마친 후 위의 골때리는 영상을 감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