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Chapman의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테스트

사랑에도 언어가 있을까? 언어가 다르면 소통하기 어렵듯 관계에도 언어가 있다고 말하는 게리 채프먼(Gary Chapman)은 연인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새로운 통찰력을 주는 ‘5가지 사랑의 언어(5 lovelanguages)’ 테스트를 선보여 인기 얻고 있다. 뉴욕 심리치료사 레베카 헨드릭스(Rebecca Hendrix)는 인간관계는 특정 언어를 사용해 파트너에게 사랑 표현을 한다는 연구와 함께 같은 언어가 아니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마다 제1의 언어가 달라 다른 언어로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더라도 상대는 그 마음을 알지 못할 수 있다는 게 그 결론이다.

게리 채프먼이 발표한 5가지 언어는 ‘상대를 격려하고 인정하는 말, 함께 시간 보내기, 선물과 상대를 위한 투자, 육체적인 접촉, 상대를 위한 섬김’인데, 이를 잘 숙지한다면, 부부나 연인뿐 아니라 회사에서 동료와의 관계, 부모 자식, 친구 등 주위 사람을 돌아보게 되며, 더불어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과 원활하며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현재 북미에 있는 여러 회사는 이를 실제로 테스트해 이에 근거해 동료를 대하자 훨씬 갈등이 적었다는 의견이다.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나이, 성별, 국가, 결혼 여부 등을 입력하고 약 20분간 질문에 답하면 전자 우편으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결과물은 나 자신을 알아갈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준다. 틀린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연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안다면, 그 사이가 돈독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있을까. 사랑의 언어가 궁금하다면 지금 확인해보자.

5lovelanguages 테스트 바로가기

이서정
당신을 놀라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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