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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테크노 집단, ‘The Brvtalist’

자칭 ‘대도시 문화 돌연변이(Mutant Metropolitan Culture)’ 브루탈리스트(The Brvtalist)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어두운 일면과 유사 예술, 문화 전반을 다루는 웹사이트다. 엘에이를 주 무대로 올해 5주년을 맞이한 미지의 집단은 음악 매거진 혹은 레이블 등의 특정한 명칭으로 자신들을 규정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체로 남기를 추구한다. 엘에이뿐만 아니라 파리와 베를린 등 유럽 대도시에서 갖가지 파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두꺼운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브루탈리스트의 진면목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테크노 팟캐스트 ‘New Brvtalism’이 바로 그것. 세계 각지의 유능한 프로듀서 및 디제이를 초청해 믹스셋을 소개, 인터뷰를 진행하며 테크노와 일렉트로(Electro) 장르부터 EBM(Electronic Body Music), 인더스트리얼(Industrial)과 웨이브(Wave)까지 아우르는 통일성 속 다양성을 추구한다. 이 유일무이한 음악 아카이브는 일주일 한 번꼴로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헬레나 호프(Helena Hauff), 디 엑잘틱스(The Exaltics)와 헤드리스 호스맨(Headless Horseman)를 비롯한 131명의 거물급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며칠 전 공개된 ‘New Brvtalism’의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뉴욕 기반의 프로듀서 아나 로만(Ana Roman)이 다양한 드럼 머신 활용과 보컬 페달, 하모나이저(harmonizer) 사운드로 구성된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다. 믹스셋에 담긴 열여덟 곡은 로만에 의해 조화롭게 짜깁기되어 그녀의 독창성을 내보였다. 하단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The Brvtalist 공식 웹사이트

sartrien
이준용 / sartrien
Web: http://www.instagram.com/sartrien
E-mail: sartrien@visl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