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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Desk Concert에 등장한 O.C.

‘Diggin’ in the Crates’. 1990년, 뉴욕 출신 여덟 명의 젊은이는 ‘D.I.T.C’라는 이름의 힙합 그룹을 결성한다. 그룹은 전설적인 힙합계 인물로, 빅 엘(Big L), 로드 피네스(Lord Finesse), 다이아몬드 디(Diamond D), 팻 조(Fat Joe), 벅와일드(Buckwild), 쇼비즈 앤 에이지(Showbiz and A.G.)와 ‘O.C.’로 구성되었다. ‘D.I.T.C’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Scene)의 청사진을 그렸고, 무명 래퍼부터 이미 상업적으로 성공한 래퍼들과 종종 협업해 다작의 앨범을 선보였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1999년, 빅 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D.I.T.C’는 이후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룹은 해체 위기까지 맞이했지만, 재작년 10월경 새 앨범 [Sessions]을 공개하며 스스로 저력을 보였다. 앨범이 탄생하기까지는 ‘O.C.’의 역할이 지대했는데, 그는 지금까지 멤버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Sessions]의 제작을 총괄했다. 그리고 지난 18일, 그는 NPR(National Public Radio)의 ‘Tiny Desk Concert’에 참여해 노장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골든에라 클래식 다섯 곡은 ‘O.C.’와 동료 로드 피네스의 완벽한 호흡으로 다시 한번 생명력을 얻었다. “Day One”, “Time’s Up”, “Born 2 Live” 등이 라이브 밴드와의 합주로 새롭게 편곡된 것.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Tiny Desk Concert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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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 sartrien
Web: http://www.instagram.com/sartrien
E-mail: sartrien@visl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