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전시, ‘Singing Pictures’ @whistle_seoul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리단길에 위치한 전시공간 휘슬(Whistle)에서 그룹전 ‘Singing Pictures’가 열린다.
‘Singing Pictures’는 모리 치히로(Chihiro Mori), 논체리(Nonchelee), 카네우지 텟페이(Teppei Kaneuji), 김윤기(Yoonkee Kim)가 함께한다. 김윤기를 제외한 작가는 모두 일본인인데, 그중에서도 논체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김윤기와 교류한 바 있다. 바로 내일인 10일, 오후 5시 휘슬에서 오프닝 리셉션(Opening Reception)과 함께 전시가 시작된다.

오프닝 리셉션이 끝난 밤 10시에는 상수역에 자리한 클럽 모데시(MODECi)에서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일러스트와 음악 활동을 겸행하는 논체리, 자신의 인생을 사운드로 녹여낸 실험적 음반을 몇 차례 발표한 김윤기를 비롯해 에잇볼타운(8BallTown) 소속 기린(Kirin)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말립(Maalib), 플라스틱 키드(Plastic kid), 콴돌(Quandol), 썸원(Someone)이 디제이로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플레이할 예정이다. 전시는 약 1달간 이어지지만, 음악과 미술, 청각과 시각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 파티는 아쉽게도 10일, 단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니 아쉬운 마음이 남지 않도록 금요일 밤 모데시도 찾아보자.

MODECi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Whistl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Singing Pictures

Exhibition 
Chihiro Mori, Noncheleee, Teppei Kaneuji, Yoonkee Kim

일시 │ 2018년 8월 10일 ~ 9월 8일
장소 │ Whistle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13길 12 3층)

Party
Live: Kirin, Noncheleee, Yoonkee Kim
DJ: Maalib, Plastic kid, Quandol, Someone

일시 │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PM: 10:00 ~
장소 │ CLUB MODECi(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64 지상 5층)

입장료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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