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Nas)의 데뷔 앨범이자 앞으로도 힙합의 역사 속에서 전설로 회자될 앨범 [Illmatic]의 20주년을 기념하여 다큐멘터리 “Time is Illmatic” 이 제작됐다. 이번 달, 트라이베카 영화제(Tribeca Film Festval)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One9와 저널리스트 Erik Parker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이번 다큐멘터리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일매틱을 만들 때, 나는 완벽한 앨범을 만들려고 했지.”라며 지난날을 회고한다. [Illmatic]이 만들어질 당시, 기라성 같던 프로듀서들이 누가 더 좋은 비트를 어린 나스에게 선사할 것인지 암묵적인 경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앨범은 더욱 위대한 앨범이 될 수 있었다. 나스 역시 데뷔 앨범에서부터 최고의 랩을 보여줬고, 이는 명반이 되기에 완벽한 조건이 되었다. 수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최고의 힙합 앨범 일매틱, 그 기원으로의 여행은 한국의 팬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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