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30주년을 맞이한 MAJOR FORCE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작년 결성 30주년을 맞아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던 메이저 포스(Major Force). 일본 클럽 신(Scene)의 가장 큰 상징인 그들이 원년 구성원인 K.U.D.O.와 타카키 칸(高木完), 그리고 야시키 고우타(屋敷豪太)가 주축이 된 메이저 포스 프로덕션(Major Force Productions)으로 새롭게 시동을 건다.

 

메이저 포스 프로덕션은 우선 호위 B(Howie B)의 음반 레이블 푸시풋(Pussyfoot)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곡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그들은 2018년 9월 라이브 공연 당시 완판된 공연장 한정 7인치 바이닐 음반의 뒷면에 수록된 “TSM DUB”과, 그의 새로운 에디트 버전 “TSM ALT”를 단 1년간만 공개할 예정이란다. 나아가 곡 “TSM DUB”이 애초에 밴드 플라스틱스(Plastics)의 커버곡이였던 만큼, 새로운 “TSM ALT”에는 타치바나 하지메(立花ハジメ)의 기타 연주도 들어갔다고.

앞으로도 이렇게 게릴라 형식으로 곡을 공개하거나 음반을 내놓겠다는 메이저 포스 프로덕션. 이들은 올해 라이브에 충실한 디제이 공연으로도 찾아올 것을 밝혔다. 아래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Major Force Production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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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미우라 켄지(三浦憲治)

FNMNL
어떠한 문화적인 움직임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나 인물을 조명하는 일본의 웹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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