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IED ALIVE 의 대구 프로젝트 ‘GOTHAM STREET’

B급 호러무비와 스케잇펑크를 기반으로 멋진 그래픽을 만들어내는 도메스틱 브랜드, 베리드 얼라이브(Buried Alive)와 대구의 로컬 스케이터들이 만났다. 그들은 최근 ‘Gotham Street’이라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는데, 대구 스케이트 씬에 대한 가감없는 촬영이 돋보인다. 김수민 스케이터를 비롯한 대구의 사고뭉치 스케이터들은 유독 베리드 얼라이브의 2014 S/S 컬렉션 ‘LIFE SVCKS’와 궁합이 잘 맞아 보인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그들을 보고있노라면 당장이라도 구석에 방치된 보드를 들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하루하루 날씨가 더워지는 지금 이 시점에서 ‘Gotham Street’는 여름을 여는 가장 강력한 필름으로 손색이 없다.

Buried Alive의 웹사이트 (http://buriedxa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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