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O x IQOS 협업 컬렉션

2016년 세계적인 담배 회사 필립 모리스(Philip Morris)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최근엔 세금 인상, 유해성 논란까지 일며, 그 화제를 몸소 증명하고 있는 아이코스가 일본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니고(NIGO)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9월경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협업의 전모가 드러난 것은 지난 12일, 세계의 혁신적인 기업, 인물과 협업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The IQOS Pathfinder Project’의 첫 주인공으로 발탁된 니고는 아이코스의 발생지인 일본을 메인 테마로 일본 전통 공예의 요소를 삽입한 각종 아이코스 액세서리와 아이코스 키트를 선보인다. 아이코스의 마스코트인 새와 담뱃잎을 바탕으로 제작한 로고는 일본 가문 문장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코스를 대표하는 두 이미지를 적절히 조합했다.

 

니고 협업 컬렉션은 총 세 가지로 나뉜다. 일본 전통 공예를 바탕으로 한 크래프티드 컬렉션(The Crafted Collection)은 일본의 전통 기왓장 소재를 사용한 아이코스 스탠드와 홀더를 비롯한 재떨이, 커피 잔 등을 내놓았으며, 카모 컬렉션은(The Camo Collection)은 지금의 니고가 있기까지 무수한 영향을 끼친 카모플라주 패턴을 덧씌운 아이코스 기기로 옛 향수를 자극한다. 하지만, 놀라기엔 아직 이르다. 그 마지막을 퓨리티 컬렉션(The Purity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순금과 순은으로 코팅한 아이코스 기기로 장식, 놀라운 협업 컬렉션에 방점을 찍는다. 니코와 아이코스의 첫 번째 컬렉션은 10월 19일 일본 내 아이코스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카모 컬렉션은 다가오는 12월, 퓨리티 컬렉션은 내년에 만나볼 수 있다.

 

독자적인 패션 신(Scene)과 협업에 특화된 일본, 니고 다음 또 그 누구와의 협업으로 우리의 구매욕을 자극할지 벌써 기대된다. 담배의 새로운 장을 열며 문화와의 결합에도 힘쓰고 있는 아이코스의 행보를 계속해 지켜보자.

IQOS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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