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사운즈(360Sounds) 소속 디제이 재용(DJ Jeyon)의 새로운 믹스테잎 [Free Soul vol.2]가 다가올 3월 14일 발표된다. 믹스테이프 [Free Soul vol.2]는 A, B면으로 나뉘었는데, 재용의 말에 따르면 A면은 그가 오랜 시간 찾아다닌 음반을 지난 여행에서 찾아내 그 희귀한 음반으로 그득히 채워낸 30분의 기록이고, B면은 수차례 재발매되어 국내외 레코드 샵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곡과 함께 아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음반에서 아름다운 곡을 셀렉해서 채워냈다고 한다.
또한 믹스테잎 발매를 기념하여 3월 14일 목요일부터 성수에 자리한 카페 포제(Cafe POZE)에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3월 31일까지 펼쳐질 전시는 한정적으로 제작된 믹스테잎 [Free Soul vol. 2]의 구매는 물론, [Free Soul vol.1, 2]에 수록된 피지컬 음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재용의 레코드 디깅 팁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또 전시 오픈 당일인 3월 14일엔 퍼피라디오(Puppyradio)와 재용이 라이브로 디제이 셋을 선보일 예정으로, 화이트데이의 아름다운 저녁을 이들과 함께 열어볼 수도 있겠다. 이날 파티를 즐기기 위해선 [Free Soul vol. 2]의 Side A 확인은 필수.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정보
일시 | 2019년 3월 14일 목요일 19:00 ~ 3월 31일 일요일 22:00
장소 | Cafe POZE (서울 성동구 연무장9길 7)
입장료 | 무료
카세트 구매처 | POZE, rm.360, warpedshop, Balan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