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부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한 XLARGE 2018 S/S 컬렉션

베이프(A Bathing Ape) 이전, 스트리트웨어 신(Scene)을 뒤흔든 또 하나의 유인원이 있었으니. 미국 LA에서 시작해 지금은 일본의 독자적인 라인과 더불어 동서양을 넘나드는 스트리트웨어 엑스라지(XLARGE)는 의류에 그들을 대표하는 고릴라 로고와 함께 꾸준히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새겨 넣으며, 언더그라운드, 거리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작년 패션 디스트리뷰션 웍스아웃(WORKSOUT)은 국내에서 선뜻 만나볼 수 없었던 엑스라지의 딜러숍으로 나서며, 국내 많은 엑스라지 팬에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 엑스라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18 S/S 컬렉션은 오래전 서부시대의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의류를 전개, 옛 서부시대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제작했다.

따스한 서부의 날씨를 대변하는 컬러풀한 색감과 튼튼한 질감의 셔츠, 팬츠가 주를 이루며, 엑스라지 특유의 터프한 로고와 그래픽이 첨가된 티셔츠, 재킷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느슨한 여유와 거친 워크웨어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번 엑스라지 2018 S/S 컬렉션은 현재 웍스아웃 와우산과 압구정 스토어, 웍스아웃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니 다가오는 봄, 적당한 패션 아이템을 찾지 못했다면, 엑스라지의 새 컬렉션을 찬찬히 살펴보자.

WORKSOUT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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