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획 소속 프로듀서 시마 김(Sima Kim)이 폴리플라즈마(Polyplazma)의 아트 디렉터 멜트미러(Meltmirror)와 함께 완성한 새 뮤직비디오 “If You Feel Like Me”를 공개했다. 20세기 프랑스 작가 조르주 페렉의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에 영감을 받아 설계한 뮤직비디오는 가상의 페이크 뮤지엄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로부터 확장되었다. 기하학적인 요소로 표현한 이들의 세계관은 음악과 영상이 혼연일체를 이룬다. 신작 EP [You Won’t Find My Punchlines] 발매에 앞서 선보인 싱글 “If You Feel Like Me”의 가상 뮤지엄에 입장해보자. 관람하는 동안 당신은 아마도 욕을 남발하며 감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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