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DSALE의 일탈, “EAST COAST VIDEO”

최근 글로벌 액션 스포츠 브랜드 반스(Vans)와의 협업으로 그 위치를 더욱 단단히 한 런던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야드세일(Yardsale)이 그들의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필름을 게시했다. 야드세일 스케이트보드 팀이 미국 동부 여섯 개 주를 이주일간 돌며 촬영한 이번 영상은 그간 야드세일이 보여준 경쾌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거칠고 날 것과도 같은 스케이팅을 완성했다. 영상의 주된 배경은 그간 쉬이 등장하지 않았던 볼티모어의 숨겨진 스팟으로 도시의 화려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낙후한 지역을 무대로 쉼 없이 내달리는 야드세일 팀을 비춘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생경한 스팟에서의 아슬아슬한 스케이팅, 더불어 로 파이(Lo-Fi)와 HD 화질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이는 야드세일의 최신 스케이트보드 영상 “EAST COAST VIDEO”를 지금 당장 감상해보자.

YARDSALE 공식 웹사이트

어글리 슈즈 1세대의 맛, éS SCHEME이 돌아왔다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많은 스케이트보드 슈즈 회사가 신발 제작에 가장 많은 돈을 들인 시기였을 것이다. 지금에야 반스(Vans)나 컨버스(Converse) 등 날렵한 실루엣을 가진 스니커가 스케이트보드의 거친 그립 테이프로부터 스케이터의 발을 보호하고 있지만, 과거 디씨 슈즈(DC Shoes)와 오시리스(Osiris) 등의 스케이트보드 슈즈 브랜드는 총알도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은 두껍고도 단단한 스케이트보드 슈즈를 계속해 선보였다.

90년대 스케이트보드 슈즈 마켓을 선도한 또 하나의 브랜드 ‘éS’ 역시 당시의 흐름에 발맞춘 스케이트보드 슈즈를 선보였다. 밀레니엄의 도래와 함께 ‘스킴(SCHEME)’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 스케이트보드 슈즈는 90년대 스케이트보드 슈즈의 아버지 격으로 불리는 신발 디자이너 프랑크 뵈스텔(Franck Boistel)이 스케이터의 요구에 맞춰 제작한, 내구성과 편안한 착화감을 고루 갖춘 스니커였다. 시류에 정확하게 흘러들어간 디자인을 무기로 한 스킴은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이 팔렸고, 이 스니커는 éS를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중장갑으로 무장한 두꺼운 스케이트보드 슈즈의 시대가 막을 내렸고, 그 전성기가 언제였냐는 듯 지금에 와서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유행과 더불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캐나다의 스케이트보드 다임(Dime)이 디씨 슈즈와 협업, 과거 두꺼운 스케이트보드 슈즈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가져온 칼리스(Kalis)를 출시했고, 언더아머(Under Armour) 또한 에이셉 라키(A$AP Rocky)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AWGE가 제안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SRLos’를 선보였다.

그리고 2018년 스케이트보드 슈즈 마켓에 한 획을 그은 éS가 그들의 유산 스킴을 재발매했다. 그 결과가 꽤 놀라운데, 지금 되돌아온, 되돌아오는 중인 이 흐름을 입증하듯 재발매한 세 컬러 모두가 ‘매우 빠른’ 속도로 품절되었다. 십수 년도 더 지난, 스케이트보드 웹진인 젠켐 매거진(Jenkem Magazine)이 선정한 ‘끔찍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7’에 이름을 올린 스킴의 약진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누가 아는가, 지금 서울 어느 곳에서도 누구보다도 앞선 유행을 즐기고 있는 이가 ‘두꺼운 스케이트보드 슈즈’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며 주변의 어글리 슈즈를 보며 콧방귀를 끼고 있을는지.

éS 공식 웹사이트

화제의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Dead Man Calling의 새로운 영상, “Wasteland”

서울의 스케이터이자 필르머 곽경륜이 전개하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데드맨 콜링(Dead Man Calling)의 새로운 비디오 “Wasteland”가 공개되었다. 페니스콜라다(Peniscolada)의 프로모션 비디오부터 가장 최근의 “RIP”까지, 지금껏 선보인 곽경륜의 비디오는 본인의 돕(Dope)한 감성을 날것 그대로 조리해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데드맨 콜링의 최신 영상은 이전보다 조금 더 정제된 분위기로 시청자를 맞이한다.

비트메이커 아방가르드 박(Avantgarde Vak)의 둔탁한 비트와 함께 편집 내 특별한 기교 없이 서울을 대표하는 여러 스케이터의 스케이팅 장면이 이어지는 “Wasteland”는 이전 디지털 캠코더가 아닌 8mm 캠코더로 촬영해 색다른 감도의 필름을 완성했다. 순도 100%의 길거리 스케이팅, 11명의 스케이터가 참여한 스케이트보드 비디오 “Wasteland”는 2018년 서울 스케이트보드 신(Scene)의 현재를 건조하게 드러낸다.

지난 29일 데드맨 콜링의 첫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스케이트보드 비디오의 반응 역시 화끈했으니 혹, 당시 참여하지 못했다면 본 기사를 통해 곽경륜, 그리고 데드맨 콜링의 멋진 결과물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지옥의 통화가 계속 발신되길 기대하며, 지금 당장 위 영상의 플레이 버튼을 클릭해보자. 데드맨 콜링의 최신 프로덕트는 아래 뤄썸(RVVSM)의 공식 웹사이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데드맨 콜링 디렉터 곽경륜과의 짤막한 인터뷰를 준비했으니 이 역시 놓치지 말 것.

Dead Man Calling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RVVSM 공식 웹사이트


영상 제목이 “Wasteland”다.

직역하자면 불모지 라는 뜻이다. 풀이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거칠고 메마른 땅, 또는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이 전혀 발달해 있지 않은 곳 등의 설명이 있는데 이 영상같은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내가 생각하는 한국 스케이트보드 신의 모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촬영 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비디오의 마지막 트릭 광훈이형의 ‘f/s Wallride’를 촬영한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스팟은 원래 2년 전에 이미 광훈이 형과 한 번 갔던 스팟이었다. 20분 정도 스팟과 트릭에 적응하고 이제 거의 다 됐다 싶었을 때 시큐리티가 경찰을 부르는 바람에 아쉽게 돌아섰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짧은 시간에 랜딩을 했다. 그것도 아주 완벽하게!

 

디지털 캠코더에서 8mm 캠코더로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

전에 사용하던 디지털 캠코더는 가볍고 작아 휴대와 사용이 편했다. 또 내가 내고 싶어 하는 로-파이(Lo-Fi)한 느낌도 어느 정도 표현할 수 있었지. 하지만, 항상 뭔가 부족함과 아쉬움이 느껴졌다. 이번 “Wasteland”는 제대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캠코더를 바꿨다. 처음엔 촬영한 클립들을 디지털로 변환할 때 캡처를 뜨는 과정이 약간 수고스러웠지만, 이번 비디오를 만들면서 어느 정도 적응했다. 8mm 특유의 투박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팝업 스토어를 연 감회가 어땠는지 궁금하다.

브랜드를 진행하며 팝업 스토어는 처음이었는데, 재밌었고 뿌듯했다.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으니까. 비디오를 촬영하고 편집을 끝내기까지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이번 여름은 정말 미친 듯이 더웠고 태풍의 영향으로 세차게 쏟아지던 비 때문에 촬영을 못 한 날도 있었다. 막바지에는 거의 일주일 내내 밤샘 촬영만 했던 적도 있었다. 3개월 동안 고생하면서 함께 촬영한 스케이터 형동생친구들 그리고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에 자리를 함께해준 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다면 더욱 잘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데드맨 콜링의 주요 테마라면.

SK8, 또는 죽다.

 

데드맨 콜링의 향후 계획은?

확실히 20대 때와는 몸 상태가 확연히 다르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시간도 더 걸리고 장시간 보드를 타거나 촬영을 한 다음 날 존나 힘들다. 게을리했던 운동을 다시 열심히 하고 있고, 언제나 준비된 몸상태를 만들어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드를 타고 싶다. 그리고 데드맨 콜링으로 더 멋지고 재밌는 움직임들을 보여주는 것, DMC Forever!

Jim Greco의 새 스케이트보드 영상, “Jobs? Never!!”

틀에 박힌 스케이트보드 비디오가 아닌 단편영화와 같은 흥미로운 형식의 스케이트보드 비디오를 만들어내는 스케이터 짐 그레코(Jim Greco)가 수프라 풋웨어(Supra Footwear)와 함께 그의 새로운 필름을 공개했다. 지난 9월 26일 로스 엔젤레스 로스 펠리즈(Los Feliz)극장에서 “Jobs? Never!!” 프리미어로 그의 영상과 함께 새로운 수프라 보드화 출시를 기념했다.

이전부터 팀을 이룬 포토그래퍼와 필름 메이커들이 모여 16mm, 35mm 필름과 디지털을 적절히 조합해 완성한 이번 비디오는 무려 22분 35초 길이로 짐 그레코의 일상을 비춘다. 언뜻 멀끔한 정장차림처럼 보이지만, 셔츠를 풀어헤친 짐 그레코, 심지어 그 셔츠마저도 온통 찢어져 있다. 형편없는 그래피티와 쓰레기더미로 둘러싸인 폐허 같은 아파트, 스케이트보딩 외 특별히 하는 것 없이 흘러가는 일상은 어딘가 씁쓸한 챗 베이커(Chat Baker)의 노래에 녹아든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그저 스케이트보딩을 즐기는 짐 그레코를 보니 영상 속 안쓰러운 그의 차림새에도 불구하고 제목이 왜 이리도 경쾌하게 느껴지는지 알 것 같다. 찢어진 셔츠도, 넘어지고 구르고 떨어지며 상처투성이가 되는 것도 이해된다. 스케이트보드를 향한 짐 그레코의 순수한 열정을 찬찬히 따라가 보자.

Supra Footwear 공식 웹사이트

RVVSM의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

지난 7년간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디스트리뷰션을 중심으로 비디오 제작과 투어, 프리미어 등 한국 스케이트보드 신(Scene)의 저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뤄썸(RVVSM)이 그들의 새로운 둥지에서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그간 온라인 스토어, 딜러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뤄썸의 유니크한 브랜드를 곧바로 만나볼 좋은 기회가 열린 셈. 더불어 뤄썸이 추구하는 스케이트보드의 고유한 정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오픈 날짜는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7시로 기존 뤄썸이 진행하는 브랜드는 물론, DLX 제품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닝 당일에는 전 제품을 20% 할인하는 세일 이벤트가 진행된다. 맥주와 스낵으로 그 흥겨움을 더할 뤄썸의 첫 번째 스토어 오픈을 함께 해보자.

RVVSM 공식 웹사이트


행사 정보

일시 │ 2018년 9월 27일 PM 7:00
장소 │ RVVSM 신사 스토어(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5-10, 103)

Yayoi Kusama와 MoMA의 협업 스케이트보드 데크가 출시된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가 MoMA와 협업해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출시한다. 그녀를 대표하는 물방울무늬로 가득한 데크는 500개 한정으로, 10월부터 오직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트 팬이든, 스케이트보드 팬이든 간에 가슴 설레게 하는 협업이 틀림없다.

MoMA는 이전에도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데크를 선보인 적 있다. 그러나 이번 데크의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MoMA가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그들의 디지털 작업을 쿠사마에게 보내자 그녀가 직접 손으로 그려서 그래픽을 보완했다는 것. 마우스 광클로 운 좋게 데크를 구매한 이들이라면 물방울무늬가 수 놓인 이 귀여운 녀석을 발로 차는 희열을 느껴보도록 하자. 아마도 대부분은 벽에 얌전히 걸려있겠지만.

MoMA 공식 웹사이트

누가 이들을 막을 것인가, HOCKEY의 새로운 비디오 두 편

퍽킹어썸(Fuckingawesome)의 자매 브랜드 하키(Hockey)가 그들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두 편의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웹사이트 내 나란히 걸려있는 두 영상은 하키 팀 라이더 벤 카도우(Ben Kadow)와 앤드류 앨런(Andrew Allen)을 각각 촬영한 영상으로 벤 카도우가 등장하는 “Ben Funeral”은 그 시작부터 마치 한 마리 야수와도 같은 벤 카도우의 거친 스케이팅을 보여준다. 영상 속 그래픽과 BGM 역시 그의 스케이팅 스타일과 적절하게 맞물린다.

노련미 넘치는 스케이팅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앤드류 앨런의 “Andrew Dirty Boulevard” 역시 위 영상과 경쟁하듯 시원한 스케이팅 장면으로 무장했다. 시원하게 때려버리는 하키의 새로운 두 스케이트보드 영상과 함께 비디오만큼이나 터프한 이들의 새로운 프로덕트를 만나보자.

HOCKEY 공식 웹사이트

정필규의 스케이트보드 영상, “CHUNG GONG GANG + 쑥부쟁이 피는 계절에 우리는”

“n o c t u r n e”과 “여름방학”, “Love Letter” 등 본인만의 독특한 감성을 녹여낸 스케이트보드 영상을 선보이는 프랑수와 오사무(François Osamu), 정필규가 간만에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영상과 함께 돌아왔다. 정필규는 앞서 언급한 “여름방학”은 물론, 다양한 영상을 통해 ‘여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초록의 계절, 그 시작과 동시에 생명력을 뽐내던 무수한 식물의 이파리도 더위에 축 처져 있는 지금이지만, 이때 불현듯 영상을 공개한 그는 여전히 여름이라는 계절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는 듯하다.

매 영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정필규는 이번 영상에도 흥미로운 행보를 이어나간다. 시작부터 불량함이 가득 느껴지는 힙합 음악이 들려오는 첫 영상 “CHUNG GONG GANG”은 이전 정필규의 전매특허인 서정적인 음악과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기대했던 이들에게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스케이팅에 매진하는 스케이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영상은 묘한 집중력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뒤 이어지는 “쑥부쟁이 피는 계절에 우리는”은 앞선 영상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보는 이를 매료한다.  눈부시게 청명한 색감, 느릿한 화면전환은 이 스케이트보드 영상의 제작자가 프랑수와 오사무였음을 다시금 알린다. 마치 방학을 맞이한 소년처럼 그들에게 주어진 짧은 휴가를 만끽하는 스케이터와 풍경이 천천히 화면을 스친다. 정필규의 타고난 감각이 빛을 발한 두 영상을 감상하며, 이제야 조금 누그러진 여름의 더위를 즐겨보자.

François Osamu 공식 유튜브 채널

Carhartt WIP의 새로운 스케이트 필름 “Sotto Torchio”

칼하트 WIP(Carhartt WIP)가 새로운 스케이트 프로젝트 ‘소토 토르키오(Sotto Torchio)’를 공개했다. 독립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어 브리프 글랜스(A Brief Glance)와 그레이(Grey Skate Mag)까지 의기투합해 더욱 눈길을 끄는 이번 프로젝트는 8일 동안 이탈리아 북부를 돌며 포도주 양조장을 탐방하고 시음회를 벌이는, 다소 황당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전 스케이트보드 필름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삼았다.

소토 토르키오 팀은 투어 기간 아침에는 와인을 마시고, 점심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탔다. 이탈리아 와인을 두고 역사와 전통, 문화라고 이야기하는 그들의 태도가 사뭇 진지해 보이지 않는가. 그리고 이 모습은 그레이 스케이트 매거진의 파운더 헨리 킹스포드(Henry Kingsford)와 어 브리프 글랜스의 사진작가 다비드 비온다니(Davide Biondani)의 시선에 담겨 76쪽짜리 잡지로 출간되었다. 그 상세한 모습을 하단에서 만나보자.

Cahartt WIP 공식 웹사이트

Converse Cons의 첫 번째 풀렝스 필름, “Purple”

https://www.youtube.com/watch?v=iEd5sQGyjpY&t=1037s

원스타(One Star)의 재림과 함께 다시금 스케이트보드 신(Scene)을 뒤흔들고 있는 컨버스 컨스(Converse CONS)가 세계 유수의 스케이터로 구성된 스케이트보드팀과 함께 제작한 그들의 첫 번째 풀렝스 필름 “Purple”을 공개했다. 고전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영상의 도입부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스케이터의 유려하면서도 화끈한 스케이팅과 군더더기 없는 앵글은 이번 풀렝스를 위한 그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진득하게 느껴진다.

스케일과 트릭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컨스 군단의 거칠 것 없는 스케이팅을 보고 있자면 46분의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 세이지 엘세서(Sage Elsesser), 케니 앤더슨(Kenny Anderson), 제레드 바셋(Zered Bassett), 루이 로페즈(Louie Lopez) 등 빼어난 패션 감각을 지닌 스케이터가 어떤 스타일로 컨스 스니커를 매치했는지 관찰해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여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자사의 스케이트보드 라인에 열을 올리는 지금, 컨스는 천천히, 그러나 꾸준한 움직임으로 명작을 만들어냈다.

Converse Korea 공식 웹사이트

RVVSM 부산 투어 2018

스케이트보드 디스트리뷰션이자 크루, 뤄썸(RVVSM)이 지난 3월 말, 4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2018년을 알리는 첫 투어인 만큼 이현신을 제외한 뤄썸의 모든 라이더 ─ 곽경륜, 바트, 윤현호, 이민혁, 최승원 ─ 가 짐을 꾸렸고, 게스트 라이더로 구현준과 부산 로컬 스케이터 차정열이 참여했다. 4일간 진행된 투어는 겨울의 한기가 쉽게 가시지 않던 서울과는 달리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뤄썸 스케이터들은 부산의 전통적인 스팟 사직 구장을 비롯해 센텀 시티, 영화의 전당과 같은 장소에서 보드를 탔고, 그들의 뒤를 꾸준히 따라간 MHV의 황지석이 영상을, 백윤범이 사진을 맡았다. VX를 탈피한 황지석의 새로운 앵글과 함께 특유의 BGM 선곡을 느껴보는 것도 이번 투어 영상의 재미. 직접 감상해보자.

RVVS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RVVSM 공식 웹사이트 


RVVSM 부산 투어 2018 

스케이터 │ 곽경륜, 바트, 윤현호, 이민혁, 최승원
게스트 스케이터 │ 구현준, 차정열

촬영과 편집 │ 황지석
사진 │ 백윤범

스폰서 │ adidas Skateboarding, Red Stripe

2018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대한체육회 소속 한국롤러스포츠연맹(Korea Roller Sports Federation, 이하 KRSF)에서 오는 4월 29일,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용인 죽전파크에서 개최한다. 스케이트보드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2KRSF는 6번째 공식 종목으로 스케이트보드를 관장한다고 발표했다. 그 뒤로 단체는 스케이트보드위원회를 발족하고, 스케이트보드 전국 투어를 개최하는 등 올림픽을 대비한 각종 이벤트를 열고 있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스트릿(Street)과 파크(Park) 두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발탁된 선수는 대한 체육회로부터 공식적인 국가대표로 인정받는다.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은 선수들은 향후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세계 롤러 선수권 대회 및 AJSA 챔피언십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활약할 예정. 하단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선수 등록, 심사 방법을 확인해보자.

KRSF 공식 웹사이트
기사 일부 발췌 │ Dailygrind


KRSF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발전

일시 │ 2018년 4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장소 │ 죽전 스케이트보드파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0)
주최 │ KRSF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참가접수 │ https://goo.gl/VioW1j
선수 등록 링크 │ http://www.krsf.or.kr/rb/
선수 등록 방법 │ https://dailygrindkr.blog.me/221001130406

 

심사 방법 

1. 스트릿(Street)

– 시간: 1분 / 2 RUN
– 점수: 2 RUN 중 최고 점수 반영
– 기술의 비중: 착지, 난이도, 스타일, 창의성 순
* 전체적인 동선을 중요시하며, 빅 에어, 스파인, 쿼터 등의 에어 기술보다, 그라인드와 슬라이드 등의 스트릿 기술들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둔다. 참고) 스트릿리그

2. 파크(Park)

– 시간: 45초 / 2 RUN
– 점수: 2 RUN 중 최고 점수 반영
– 기술의 비중: 착지, 난이도, 스타일, 창의성 순
* 넓은 공간의 활용이 가능한 하프파이프로 대체하며, 빠른 속도감의 그라인드와 슬라이드, 높은 에어 동작 등의 퍼포먼스에 많은 비중을 둔다. 참고) 반스 파크 시리즈

 

비고

※ 참가 선수는 KRSF 선수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 대회 참가 인원은 대회마다 다르므로, 차후 통보 예정(연령 제한으로 출전이 불가할 시, 차순위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 여자 선수의 경우 기타 상황에 따라 국제 대회 참가가 불가할 수도 있다.
※ 두 부문의 중복 참가는 가능하지만, 선발될 경우 두 가지 종목 중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
※ 국제 대회 연령 제한 및 선발 인원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나이 미정 / 스트릿(2인), 파크(2인)
– AJSA: 전 연령 가능 / 부문 미정
– 세계 선수권 대회: 만 13세 이상 가능 / 부문 미정
– 아시아 선수권 대회: 만 13세 이상 가능 / 스트릿(인원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