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그 원동력에 관하여.
INTERVIEW
2024.04.18
13년, 그 원동력에 관하여.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6곡.
올이 풀어지더라도 메탈은 계속된다.
‘수리수리 마하수리’부터 ‘오마르와 동방전력’, ‘시드 르 무어’까지, 제주에서 들려오는 모로칸 사운드의 주인공.
푸틴 재선을 반대하며 정교회 성당에서 벌인 기습 퍼포먼스.
심연을 넘어 새롭게 도달한 흐름 속에 피어난 감정.
7월의 제철 음악을 찾는다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 정도로 자신 있을 이번 앨범.
‘세련된 형식적 음악 거부, 가식보다는 개성을 존중’
잠재의식의 시각과 청각화.
속삭이듯 피어오르고 바래는 감정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자그마치 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