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teryx의 첫 서프 필름, “Happy Recluse” 공개

캐나다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가 최근 브랜드의 첫 서프 필름, “Happy Recluse”를 공개했다.

‘행복한 은둔자’라는 제목의 해당 필름은 프로 서퍼 피트 데브리스(Pete Devries)가 성난 파도와 하나가 되는 모습을 스타일리쉬하게 담아내고 있다. 포토그래퍼 제레미 코레스키(Jeremy Koreski)와 함께한 이 여정에서 피트 데브리스는 자신을 ‘행복한 은둔자’라고 표현하는데, 그는 “날씨가 사납고, 폭풍우가 심하며, 서핑에 적합한 조건이 맞춰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은 파도가 어디에 있는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완벽한 조건을 찾으려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추위를 즐기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는 다르다”라며 파도를 찾아 나서야만 하는 서퍼로서의 숙명을 설명한다.

9분에 달하는 해당 필름을 감상하고 나면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듯한 쾌감과 함께 아크테릭스가 전하고자 하는 아웃도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

Arc’tery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Arc’ter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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