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래퍼 J. Cole, 3년 만에 솔로 프로젝트 [The Off-Season] 발표

베테랑 래퍼 제이콜(J. Cole)이 2018년 앨범 [KOD] 이후 약 3년 만에 새로운 앨범 [The Off-Season]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는 최근 앨범에 관한 10분 남짓의 다큐멘터리 영상 “Applying Pressure”을 시작으로, 르완다(Rwanda)에서 프로 농구 리그 데뷔 소식, 싱글 “I n t e r l u d e” 선공개 등 새로운 소식들을 잔뜩 들고 [The Off-Season]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12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 [The Off-Season]은 의도적으로 노출하지 않은 피처링 진, 이를테면 21 새비지(21 Savage)나 릴 베이비(Lil Baby), 바스(Bas) 등을 통해 프로젝트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기대를 넘어 우려될 정도로 무수한 프로듀서들과 합을 맞추며 베테랑이자 뛰어난 메신저로서 실험을 거듭하며 무언가 단서를 발견하려는 듯한 인상을 남기면서도 모범적으로 랩 게임의 한 시대를 망라한다. 직접 감상하자.

J. Cole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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