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과 음악: “비자루”

물을 귀하게 여기는 그녀는
15마리의 게들을 초대해
영혼의 그는 도자기를 잘 빚는
이가 되어 그것을 돌려
하루방의 눈을 봤어
장난감을 발견한 것과 같아
색종이들이 그의 눈에서 나오고
난 그것들을 맞으며 음악을 들어

When will it rain?
How will it rain?
When will it rain?
How will it rain?

욕구는 낮아지고 다양한 것들이
나에게 초대하라고 하네
가구들을 초대하고 실패해
팽이들을 돌릴 시간이네
농담들이 나에게 전화해
나를 정자 아래로 불러
미친 살쾡이들은 연속극을 보고
어울리지 않는 노래들을 불러
이태원에 투숙하던 비둘기는
나에게 몇 통의 편지를 보내
그녀가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
받은 이메일을 모두 지우고

When will it rain?
How will it rain?
When will it rain?
How will it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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