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김윤기(Yoonkee Kim)가 일본의 음악 레이블, 새터데이 랩(Saturday Lab)과 함께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 [Junalis]를 발표했다. 새터데이 랩은 그간 김윤기와 함께 [Entertainment Rambo], [Music Made With Electronic Products] 등 여러 앨범과 아트북을 공동 제작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일상적인 행위처럼 끊임없이 창작하는 김윤기의 흥미로운 전자음악을 감상하자. 정력적으로 페인팅, 드로잉 그리고 근래 전자음악 기반의 독특한 실험을 이어가는 김윤기의 작품들은 소셜 미디어, 스트리밍, CD, 오프라인 전시 등 각종 매체를 타고 계속해서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Junalis]의 피지컬 CD 앨범은 VISLA 디파트먼트 스토어, 연남동 편집숍 포(FOE) 그리고 발란사(Balansa)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음원은 오는 27일부터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