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프로듀서 Mogwaa, “Déjà Vu”의 리믹스 7인치 발매

하늘이 높고 태양은 적당히 뜨끈한 가을의 석양은 특히나 아름답다. 그리고 그 시기에 생각나는 음악, 바로 모과(Mogwaa)의 “Déjà Vu”. 붉은 노을과 야자수 실루엣의 커버아트 그대로 낭만의 발레아릭 트랙이다. 때마침 “Déjà Vu”의 리믹스 7인치도 공개된 참이다. 흰색 바이닐 레코드에 검정 라벨의 간결한 디자인은 명시된 대로 ‘클리크 레코드(Clique Records)’에서 제작했다.

앨범 발매 이후 무려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야자수 러버, 발레아릭 청자들은 꾸준히 찾는다는 “Déjà Vu”. 이번 7인치는 카세트테이프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프랑스 프로듀서 D.K.의 덥(Dub) 리믹스의 트랙 “Déjà Vu (D.K.’s Trouble Town Dub)”를 A면에, B면에는 모과가 “Déjà Vu”를 직접 리믹스하여 “Déjà Vu(Jamais Vu Mix)”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았다. 하단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곡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리크 레코드, 모자이크(Mosaic), 우주만물, 미오레코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Mogwaa 인스타그램 계정
Clique Record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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