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연재되며 세계적인 IP로 성장한 일본의 소년 만화 “원피스(One Piece)”. 지금까지 발매된 분량만 100권이 넘는 이 방대한 스토리를 단 한 권의 만화책에 담아낸 인물이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식의 주인공은 해외의 한 코믹 아티스트 일란 마누아치(Ilan Manouach). 그는 지금까지 공개된 “원피스” 에피소드들을 모두 묶어 총 22,450페이지에 달하는 만화책으로 만들어냈다. 책의 두께는 80cm이며, 무게는 무려 17kg. “원피스”의 세계관 전체가 담겨있다고 봐도 무방한 이 만화책의 가격은 한화 약 2백65만 원이며, 전 세계 50권만 한정 판매된다.
단순한 만화책이라고 하기에는 마치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이 만화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자.
이미지 출처│Ilan Manou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