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 미국인의 정체성을 담은 Stüssy x Denim Tears 협업 컬렉션

지난 9월 스투시(Stüssy), 그리고 아워 레가시(Our Legacy)와 함께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 트레메인 에모리(Tremaine Emory)의 데님 티어스(Denim Tears)가 다시 한번 흥미로운 작업을 펼쳤다.

슈프림(Suprem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더불어 최근 디올(Dior)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트레메인 에모리는 이번 스투시와의 협업에서도 본인의 창작력을 한껏 발휘, 재킷과 스웨트, 팬츠 외 다양한 제품군으로 컬렉션을 가득 채웠다.

데님 티어스의 시그니처인 목화솜 그래픽을 스투시 로고와 결합, 이를 데님 재킷과 팬츠에 새겼으며, 목화솜 이미지를 조금 더 구체화한 패턴 카고 팬츠 역시 눈에 띈다. 이에 아프리카 미국인으로 자란 자신의 출신을 스토리텔링한 아프리칸 성조기와 자메이카 퀸즈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라스타 컬러의 니트 크로스백 또한 선보인다.

스투시와 데님 티어스의 협업 컬렉션은 현지 시간 12월 9일 오전 10시 스투시 공식 온, 오프라인 스토어와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Stüssy 공식 웹사이트


이미지 출처 | Stü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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