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ME가 선정한 ‘NME 100 act’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호주인 힙합 그룹 1300이 새 싱글 “Steve Jobs”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에는 시드니 로컬 래퍼 크웨임(Kwame)이 피쳐링으로 참여했으며, 과거에 발매된 싱글 “Oldboy”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영상 제작 크루 비디오헤드(Videohead)가 제작에 참여한 “Steve Jobs”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싱글 발매에 앞서 “우리는 스튜디오에 모여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했고 모두가 흥분에 차 있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치 비디오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라며 1300은 새 싱글에 대한 소감을 드러내기도. 여러 페스티벌을 돌아다니며 호주 얼터너티브 힙합의 대표주자라는 사실을 증명했듯이, 이번 싱글은 1300에 대해 처음 접한 이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기에 충분하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길.
이미지 출처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