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티스트 PANDASEX 개인전 ’30 MINUTE MASSAGE’ @Micro Service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판다섹스(PANDASEX)가 아시아의 독특한 정체성을 일깨우는 개인전 ’30 MINUTE MASSAGE’를 개최한다. 마이크로 서비스(Micro Service)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최근 북미권에서 문제를 야기하는 아시아 혐오 공격에 대응한 ‘범아시아주의’의 성찰을 강조한다.

뉴욕, 도쿄, 멕시코시티 등 세계 각 도시에 그린 그래피티 외에도 종이 박스와 옷을 비롯해 다양한 물체를 캔버스로 활용한 설치 작품을 선보여온 판다섹스가 이번 전시를 위해 준비한 작품은 약 100여 점. 그가 ’30 MINUTE MASSAGE’ 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바는 ‘세계 갈등으로 인한 상처의 치유’와 ‘아시아의 유럽화를 되돌리기 위한 염원’이다.

전시 제목 그대로 예술을 통해 삶의 탈출구를 찾고 뇌를 마시지하는 듯한 휴식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표라고 하니, 이번 주말 조금 색다른 마시지가 필요하다면 마이크로 서비스로 향해봄이 어떤가.

PANDASE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Micro Servic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행사 정보

일시│2023년 4월 29일(토) – 5월 12일(금)
장소│서울 용산구 신흥로 36길 7, 3F Micro Service

RECOMMENDED POST